전북 전주 대성동 최순복 씨가족



"전주 대성동 주택을 가다.~"

2013년 후반기부터 공사완료된 주택을 둘러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전주 대성동 주택을 다녀왔습니다.

초가을 시작된 현장이었는데, 다행이 겨울이 시작되기전에 공사가 마무리 되고 입주를 하셔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공사완료후 찾아뵌 주택에는 정원과 담장을 멋스럽게 꾸며 놓아서 아주 많이 따뜻해보이는 주택으로 바뀌어 있더군요.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저희는 항상 건축주입장에서 생각하고 일한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생활을 하는데, 조금 부족한부분도, 혹은 너무 좋아하시는부분도 있는것을 보고

조금더 반대편의 입장으로 생각을 한번더해본다면, 앞으로 뵐 건축주분께 좀더

도움이 되리란 생각도 하게되었습니다.

차를 마시고 나오는길 배웅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공사가 완료되어 인연이 끝난게 아니라 지금부터가 인연을 지속해나가는 시작점이라 생각합니다.

추후 생활에 불편하신점이나 사후관리가 필요한 부분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